공지사항

등록일 2026-08-31 조회수 64
제목 [입장문] 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국민통합을 위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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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국민통합을 위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합니다

최근 거행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와 관련하여,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은 조국의 독립과 건국의 기틀을 다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자취가 온전히 조명받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표하며, 이를 거울삼아 우리 역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지난 광복절 공식 행사에서 훌륭한 독립 영웅들이 조명받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그러나 대표적인 외교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은 행사 주제 영상을 비롯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역사적 망각이 비단 이번 한 번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과거부터 다수의 주요 국경일 경축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은 비중 있게 조명되었지만,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의 외교 독립운동 공적은 그에 비례하여 충분히 다뤄지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 제정을 주도한 제헌국회 초대의장이자 초대 대통령임에도 제헌절 행사에서 그 공로에 대한 조명이 생략되곤 했으며,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추모 예우나 기념관 건립과 같은 선양 사업 역시 오랜 기간 정파적 갈등에 가려져 제자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 재단이 이를 거론하는 것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온전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물려주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독립운동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이나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한 독립영웅들의 무장투쟁과 애국계몽운동이 지니는 숭고한 가치만큼이나, 강대국을 상대로 조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이승만 대통령의 외교 독립운동과 건국투쟁은 역시 결코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위대한 역사적 자산입니다. 이러한 공적이 점차 잊히거나 국가 공식 기념에서 온당한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가 우리 역사의 연속성과 맥락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은 왜곡되고 축소된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적 위상을 바로 세우고, 그의 생애와 업적을 객관적으로 재평가하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는 공(功)과 과(過)를 있는 그대로 엄중히 바라보되, 현재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결정적 공로만큼은 정당하게 인정하자는 역사적 정의의 실현일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기념관을 건립하는 일은 이념의 대립을 넘어 우리 역사의 소중한 순간들을 온전히 기억하고 전수하는 국민통합의 첫걸음입니다. 우리 재단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이승만 대통령의 발자취를 온당하게 대우할 것을 촉구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념의 대립을 넘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는 국민통합의 여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6년 8월 31일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